오늘의247 동탄
안녕하세요.
동탄 이투스247학원입니다.
올해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그동안 3년간의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재도전을 준비한 N수생 모두 대학 입학을 위한 작지만 큰 고비를 넘긴 셈이죠.
하지만 원서 접수가 끝났다고 해서 입시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합격까지는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았어요!
원서 접수까지 다들 진을 빼다 보니 원서 접수 후인 현재도 어수선한 분위기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 시기는 내가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최종 합격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같이 살펴볼까요?
◇ 수능 준비, 남은 기간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입시 기본값
수시모집의 많은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수시 지원자들도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지난 6월 모의고사의 일부 과목 난이도가 다소 평이했던 점을 맹신하다 9월 모의고사에서 등급이 하락해 수시 원서 접수 계획에 차질을 빚은 학생들이 적지 않았음을 생각해야 한다.
모의고사 성적은 말 그대로 모의고사의 성적일 뿐이다. 아직 실제 수능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자신의 모의고사 등급을 과신하기보다는 남은 기간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모의고사 연습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일부 학생들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끝을 낼 것인지, 정시까지 고려할 것인지를 이제 선택했을 것이다. 이점도 같이 고려해서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할 과목과 전체 다 신경 써야 할 과목 등을 고려해서 학습계획과 실천이 이뤄져야 한다.
◇ 학생부종합전형(서류면접) 준비의 다음 단계 : 면접 대비 전 학생부 읽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제 뭘 해야 할까?
다들 면접을 이야기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다. 면접은 대학과 전형에 따라 제시문 면접과 서류면접으로 나뉘는데, 오늘 칼럼에서는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서류면접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서류면접은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서류 내용을 이해하고 학업-진로-공동체 역량에 대한 자기 입장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즉, 말하기 연습이 아니다.
게다가 1단계를 통과해야 면접 연습이 유의미한 만큼 지금은 기억에만 의존하는 말하기 연습이 아닌, 서류로 된 학생부 읽기를 먼저 권한다. 학생부를 수차례 읽으며, 지원학과에서 요구하는 질문이 내 학생부의 어떤 점과 접점이 될지 고민해본 후 면접 연습으로 이어져야 효율성과 유의미성을 담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될 수 있다.
이때, 학생부에 기록된 모든 활동과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서 당시의 상황, 동기, 과정, 결과, 느낀 점을 준비하되, 답변 준비는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당시 활용했던 탐구보고서, 관련 기사, 수행평가 보고서 등의 자료를 함께 검토하는 것을 권한다.
◇ 어떤 전형이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제목 그대로 아직 입시는 끝나지 않았다. 날짜상 아직 50여 일 있고, 절차상 수시 원서 접수를 마쳤을 뿐이다. 그렇지만 현장은 긴장보다 진 빠진 모습이 여기저기 보여졌던 만큼 여운은 금방 내려두고, 각자의 지원 전형에 맞는 마무리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공통적으로 모의고사 연습을 더 해야 하고, 정시가 필요 없거나, 또는 수시에서도 최저가 없는 전형만 골라 지원한 친구들은 당연히 학생부종합을 고려한 학생부 읽기를 해야 할 것이고, 논술을 선택한 친구들은 수능 최저를 고려한 수능 학습과 더불어 지원대학의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논술 연습을 꾸준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달려온 길을 되돌아보면서도,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꾸준히 입시 역량을 키워나갑시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만 합격의 영광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마무리는 제대로 매듭지었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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