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247 동탄

[동탄 이투스 247 학원] 2025학년도 대입의 틈새, 기회균형전형의 증가
2024.04.26 조회수 8

안녕하세요.

동탄이투스247학원 입니다.

기회균형 특별전형에 대해 아시나요?

일반전형과 다르게 기초생활수급자나 농어촌 지역 학생 등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돼 있는 전형인데요

기회균형 특별전형은 선발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정도로 적은 수준이지만,

지원자격 제한 때문에 다소 낮은 경쟁력으로도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도 있는 전형이어서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그 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2025학년도 기회균형특별전형을 살펴보며

그 기회를 탐색해 볼까요?

지금부터 집중해서 따라와주세요~

본문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28


기회균형전형, 전년 대비 990명 증가

2025학년도 기회균형전형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990명 증가한 37,424명을 선발합니다.

수시에서 876명, 정시에서 114명이 증가합니다.

단, 수시 선발인원 증가는 만학도(성인학습자)전형의 증가로 인한 것이어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의 기회는 오히려 감소했다고 봐야 합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통합) 유형에서는

182명이 감소한 7,803명을, 농어촌·도서 벽지 학생 유형에서는 321명을 줄어든 7,599을 선발합니다.

이 외에도 만학도를 제외한 대부분 유형의 선발인원이 감소합니다.

그럼에도 수시 선발인원은 33,686명으로 정시 선발인원인 3,738명에 비해 상당히 많아요.

따라서 지원자격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수시 전형 위주로 지원을 먼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5학년도 기회균형 전형 지원자격별 모집인원(정원 내외 통합)

정원 구분

전형 유형

2025학년도

2024학년도

증감

수시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통합)

7,803

7,985

-182

제1호_기초생활수급자 등

3,887

3,983

-51

제1호_농어촌·도서 벽지 학생

7,599

7,920

-321

제1호_장애인 등 대상자

1,553

1,568

-15

제1호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5,904

5,954

-50

제1호_특성화고교 졸업자

2,629

2,637

-8

제3호_서해 5도 학생

133

134

-1

제5호_북한이탈주민

51

45

6

제2호+국가보훈대상자

316

339

-23

제6호_만학도(성인학습자)

3,811

2,290

1,521

수시 소계

33,686

32,810

876

정시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통합)

86

98

-12

제1호_기초생활수급자 등

960

837

123

제1호_농어촌·도서 벽지 학생

1,761

1,726

35

제1호_장애인 등 대상자

159

171

-12

제1호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110

106

4

제1호_특성화고교 졸업자

586

627

-41

제3호_서해 5도 학생

5

5

-

제5호_북한이탈주민

12

3

9

제2호+국가보훈대상자

3

3

-

제6호_만학도(성인학습자)

56

48

8

정시 소계

3,738

3,624

114

총계

37,424

36,434

990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통합)

기회균형 선발 대상자(통합)전형은

기회균형 지원자격 중 2개 이상의 지원 자격을 선택해 학생들을 통합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기본적으로 국가보훈 대상자나 농어촌, 저소득층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지역 대학의 경우, 해당 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서대, 덕성여대, 명지대, 서경대, 한국성서대’만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전년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던 삼육대는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학생부종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

일반 전형과 유사하게 서류 100%로 학생을 선발하거나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에 2단계에서 면접을 치르기도 합니다.

수험생들 중에는 일반 전형과 기회균형 전형에 중복지원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면접일정 등이 다른 전형과 겹치는 경우 중복지원을 금지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이를 잘 살피고 지원해야 합니다.

농어촌 학생 전형

농어촌 학생 전형의 지원자격은 2가지 유형으로 부여되는데,

‘유형 1’은 농어촌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6년 동안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본인과 부모 모두 농어촌 지역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유형 2’는 농어촌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12년 동안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재학 기간 중 본인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농어촌 지역이 도시에 비해 다소 열악한 교육환경을 가졌기 때문에 해당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두 가지 유형 모두를 대상으로 선발하지만,

국민대처럼 하나의 지원자격만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역시 꼼꼼히 살피고 지원해야 합니다.

수시 농어촌 학생 전형은

선발인원이 7,599명으로 통합 전형 다음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해요.

그러나 서울 지역 대학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수시에서는 기회균형(통합)의 지원자격 중 하나로 취급하고 별도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중앙대(139명), 성균관대(100명)와 같은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선발인원이 적어요.

그 대신 서울 지역 대학들은 정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하므로,

서울 지역 대학 진학을 꿈꾸고 있다면 수시보다는 정시를 적극 공략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회균형 특별전형, 무조건 유리할까?

기회균형 전형은 지원자격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입시결과가 낮게 형성되는 편입니다.

2023학년도 경희대학교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전형의 최종등록자 상위 70%컷 평균은 89.1이었지만

농어촌 전형은 84.8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개별 학과 단위로 보면 농어촌 전형의 입시결과가 오히려 높게 나오기도 해요.

예를 들어 경희대 행정학과의 경우

최종등록자 상위 70%컷이 농어촌전형 90.3, 일반전형 89.2로 농어촌전형의 평균이 더 높았습니다.

기회균형 전형은 선발인원이 적은 만큼 변수도 크기 때문에 대학을 지원할 때,

모두 기회균형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일반 전형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지원해야 하는 것이 낫습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기회균형 전형은 전체 선발의 10% 정도 밖에 안되지만 다소 낮은 경쟁력으로 선호도 높은 대학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서울 지역 대학의 경우에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할 것이 많지 않다.

따라서 자격이 되는 학생이라면, 일반전형과 기회균형 비율을 2:1이나 1:1 비율 정도로 지원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2025학년도 기회균형특별전형에 대해

같이 살펴보았습니다.

동탄 이투스 247학원에서는 "2024 대입 정규반, 대입 반수반" 을 상시 모집 중입니다.

학원 등록 외에도 학습 관련, 입시 관련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동탄 이투스 247학원 ☎ 031) 8003-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