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247 동탄
안녕하세요.
동탄 이투스 247 학원입니다.
오늘은
전국 수험생들의 중요한 시험날이었죠!
바로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날입니다.
시험이 끝났으니, 이제 수능을 위해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오답 분석을 통해 학습 전략을 세워보아야겠죠?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서 분석한 자료를 같이 살펴봅시다.
위 포스팅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에서 공유받은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어 영역
신유형은 없지만,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체감 난이도는 꽤 높게 형성될 듯
문학, 선택에서 변별력 확보할 수 있을듯
문학 4작품, 독서 2개 주제 EBS 수능특강과 연계
▶ <국어 공통>에서 문제 배치 순서는 독서 17문제를 앞에 제시하고 이어서 문학 17문제를 배치하였습니다.
문학과 독서는 지문 수와 문항 수 및 배점을 각각 4지문, 17문항, 38점으로 맞춰 출제하였습니다.
▶ 출제 형식의 변화는 없으나 전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학 부분에서 변별력을 확보한 탓에 시간을 많이 소비한 경우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풀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었다고 하는데요.
전년도 수능이 최고난도 문항을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유사한 난이도의 다소 어려운 문항을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6월 모의평가 역시 그런 기조로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국어 영역 시험에 앞서 자신의 시험 운용 방식을 다시 점검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미리 시뮬 레이션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EBS연계의 경우 독서의 사회 지문이 EBS 수능 특강 ‘과두제의 철칙’과, 인문 주제 통합 (가) 지문이 EBS 수능 특강 ‘직관주의와 정의주의’와 연계되었고, 고전 소설, ‘이대봉전’, 고전 시가 ‘우부가’, 현대 소설 ‘아버지의 땅’, 현대시 ‘청산행’ 등이 EBS 수능 특강과 연계(총 6작품 중 4작품 연계)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연계 정도를 어떻게 느꼈는지를 점검하여 이후 학습 방법을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 <국어 공통> 독서는 4지문으로 구성(6문항짜리 1지문 포함)하였습니다.
독서에서 읽기 이론은 ‘다양한 정보 를 종합하여 읽기’와 관련된 지문으로 3문항 출제, 사회 제재는 ‘과두제적 경영’에 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 출제, 기술 제재는 ‘플라스틱의 중합 과정과 특징’에 대한 글을 지문으로 4문항을 출제하였습니다.
인문 제재는 ‘(가) 도덕 문장에 대한 에이어의 주장’과 ‘(나) 전건 긍정식에 대한 행크스의 논의’ 관련 글을 지문으로 6문항을 출제했습니다.
▶ <국어 공통> 문학에서, 고전 시가로 (가) 작자 미상, ‘우부가’와 고전 수필 (나) 성현 ‘타농설’을 엮어 5문 페이지 2 / 2 항 출제하였고,
현대시로 (가) 이기철, ‘청산행’과 (나) 김현승, ‘사실과 관습: 고독 이후’를 엮어 4문항 출제하였습니다.
또한 현대 소설은 임철우 ‘아버지의 땅’으로 4문항 출제하였고, 고전 소설은 작자 미상, ‘이대봉전’으 로 4문항 출제하였습니다.
▶ <국어 선택>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각각 11문제를 35번~45번으로 구성하여 출제되었습니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김 양식 방법에 대한 학생의 발표로 3문항을 출제하였고, 새로 단장한 도서관에 대해 안내하는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와 안내문 글로 5문항, 청소년 국가 유산 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대한 학생의 글을 활용해서 3문항을 출제하였습니다.
▶ 언어에서는 지칭어와 호칭어, 서술어의 자릿수, 음운 변동, 고대 국어의 차자 표기에 대한 5문항을 출제하였고, 매체에서는 4+2 문항 구성으로 출제하였는데 독도 바다사자에 대한 텔레비전 뉴스를 지문으로 4문항, 졸업 앨범 앱에 대한 온라인 화상 회의를 지문으로 2문항을 출제하였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 vs 2025학년도 6월 모평’의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비교
▶ 난이도: 작년 수능과 비슷하였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수학 영역
공통과 확률과 통계, 기하는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미적분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
공통 과목 문제 배열 기존과 달라 적응 여부가 관건
문항 배열 및 익숙지 않은 표현에 대해 적응 필요
문제 요구 사항 파악과 풀이 과정에 중점을 둔 학습 필요
▶ 이번 6월 모의평가 수학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과 유사했고, 선택 과목 중 전년도 수능에서 매우 어려웠던 미적분이 전년도 수능에 비해서는 다소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공통 과목 부분에서 기존 기출 문제에서 익숙하게 등장했던 배열들과 다르게 문제들이 배열(특히 22번 수열 출제)되었고,
익숙하지 않은 표현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생들이 다소 당황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적응 여부가 난이도와 점수를 결정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평가원의 이러한 출제 경향이 수능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으나, 문항 번호에 정형화된 풀이 방식을 익히기보다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을 학습 중점으로 두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수학공통>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작년 수능과 같이 빈칸 추론 문항과 합답형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선다형 문항 중 고난이도 문항에 해당하는 15번 문항은 작년 수능에서는 귀납적 으로 정의된 수열의 규칙성을 묻는 문제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지만, 이번 6월 모평에서는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를 묻는 문항으로 출제되어 지난 수능의 출제 기조를 따르지 않았습니다.
또한 15번에 출제되었던 수열 문항은 22번에 출제되어 기존과 다른 형태로 문항을 배열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 <수학선택>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각각 8문제를 23번~30번으로 구성하여 출제했는데요.
선택과목의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과목별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게 출제되었습니다.
▶ 확률과 통계 과목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28번은 케이스분류하여 조건부확률을 구하는 문항, 29번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수학적확률에 대한 식을 세워 미지수를 구하는 문항, 30번은 중복조합을 이용하여 함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28번은 케이스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올 수 있고, 30번은 주어진 함수의 조건을 해석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8번, 29번, 30번의 정확한 계산 풀이가 핵심이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적분 과목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는데요.
작년 기조와 마찬가지로 등비급수 도형과 삼각함수의 극한은 더 이상 출제되지 않고,
28번과 30번이 고난이도 문항으로 출제되어 작년 수능과 비슷한 배치이나 난이도는 약간 쉬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난이도 문항으로 28번은 함수의 그래프와 역함수의 미분법을 이용하는 문항,
30번은 삼각함수의 그래프와 수열을 이용하여 수열의 극한을 추론하여 계산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기하 과목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출제범위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단원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이차곡선, 평면벡터 단원에서 다소 낯설거나 단원 통합형 문제 를 출제하여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8번은 자주 출제되었던 벡터로 나타낸 도형을 해석하는 문제이나 마지막 벡터의 내적 조건의 해석이 어렵게 느껴지는 문항이었습니다.
29번은 이차곡선 문제인데 식에 절댓값을 포함시켜서 일반적으로 보던 이차곡선 식의 형태가 아니라 낯설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0번은 이차곡선 단원과 평면벡터 단원의 개념을 통합하여 복합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하였다.
영어 영역
작년 수능과 비교해 유형의 변화 없어
약간 쉬우나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문제 많아
성적대에 따른 체감 난이도 다를 듯
▶ 이번 시험은 1등급이 4.7%에 불과했던 2024학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쉬운 난이도였는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문제가 많고 지문의 내용 이해가 쉽지 않아 이번 시험 역시 변별력이 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학생들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형식인 추상적인 소재나 주제가 많았고, 어휘 수준도 쉽지 않아서 문제 풀이가 까다로웠습니다.
▶ 빈칸 추론 유형 33번은 지문을 통해 빈칸 내용을 추론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매력적 오답이 있어 답을 찾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 주어진 문장 넣기 39번 역시 고난도 문제로, 지문의 독해가 쉽지 않고 이에 따라 적절한 흐름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 이 외에 주제 추론, 제목 추론 등의 대의파악 유형도 예년보다는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어 시험의 변별력을 높였습니다.
▶ 빈칸 추론 33번, 주어진 문장 넣기 39번이 학생들이 풀기에 특히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다.
사회탐구 영역
전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생활과 윤리는 약간 어렵게
한국지리는 약간 쉽게, 사회/문화는 비슷하게 출제
▶ [생활과 윤리] 기존에는 음악관에 대해서 제한적으로 출제되어 왔던 묵자의 입장이 군주의 역할(7번)에 대해 출제된 것이 새롭습니다.
시민 불복종과 관련해서도 교육과정 개정 이후에는 평가원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소로가 롤스, 싱어와 함께 다시금 출제되었는데요(14번). 이 외에도 생소한 용어의 낯선 선지들이 일부 포함되어 아직 탐구영역의 개념이 미진한 학생들은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다.
▶ [한국지리] 작년 수능과 유사한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지역지리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자연지리에서 출제된 기후(8번), 인문지리에서 출제된 수도권과 강원지방 (15번), 신·재생 에너지(19번)이 등급이 가르는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나
*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다.
▶ [사회ㆍ문화] 사회ㆍ문화는 전년 수능과 출제 방식 및 문제 유형이 유사하게 출제되었지만, 자료 분석 문제와 계산 문제 등 고난도 문항이 다수 포함되어있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입니다.
사회 계층 구조(10번), 사회 보장 제도(15번), 인구 구성(20번) 등 의 고난도 계산 문항은 기존의 출제 방식을 유지하면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문화의 속성, 대중문화, 주류 문화와 하위문화, 일탈 이론, 사회 변동 이론 등의 문항에서는 수업 장면, 교사의 질문, 대화문 속에서 핵심 주제를 파악한 후 정답을 찾아야 하는 문항이 까다롭게 출제되어 사회ㆍ문화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시간이 부족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과 비슷하다.
과학탐구 영역
전년 수능과 비교했을 때, 물리학Ⅰ, 화학Ⅰ, 지구과학Ⅰ은 비슷하게,
생명과학Ⅰ은 약간 쉽게 출제
▶ [물리학Ⅰ] 출제 방식과 유형은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고, 개념과 자료를 해석하는 문항뿐만 아니라 적용하는 문항 등이 출제되었으며,
물질의 자기적 특성 및 역학과 에너지 단원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과 비슷하다.
▶ [화학Ⅰ] 출제 방식과 유형은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고,
개념과 자료를 해석하는 문항뿐만 아니라 결론을 도출하는 문항 등이 고르게 출제되었는데요.
상위권 변별을 위한 고난 도 문항은 화학 반응의 양적 관계에서 출제되었습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과 비슷하다.
▶ [생명과학Ⅰ] 자료가 전반적으로 자세한 설명과 단순한 그림 및 그래프로 이루어져 있어 체감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쉬웠습니다.
방어 작용 문항에서 항원 항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문항이 신유형으로 출제되었고,
흥분 전도와 전달 문항의 그림 자료가 기존과 다르게 제시되어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다.
▶ [지구과학Ⅰ] 출제 방식과 유형이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지만,
제시된 자료가 새로워 자료 분석이 다소 까다로운 문항이 일부 출제되었습니다.
기후 변화의 지구 외적 요인에서 고난도 문항이, 우주 구성 요소와 고지자기 해석에서 신유형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과 비슷하다.
한국사 영역
2024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쉽게
▶ 한국사 영역은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2024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는데요.
단원별로는 수능과 동일하게 전근대(Ⅰ단원)에서 6문제, 근현대의 Ⅱ단원에서 5문제, Ⅲ단원에서 5문제, Ⅳ단원에서 4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교과에서 중요시되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문항 모두 기본 교과 개념을 학습했다면 풀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입니다.
지식 확인 유형의 문항이 많았으며 사료나 내용을 가공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자료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자료로 제시하여 시사 문제를 반영하였으며,
자료를 분석하여 전두환 정부와 김대중 정부 사이 시기임을 알고 그 시기의 경제 상황을 찾아야 하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었다.
최근 1문항씩 출제되던 연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 난이도: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평가원에서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거나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고 했으나,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고난이도 문제인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준고난도 문제 배치로 변별력을 유지해 비교적 까다로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의대증원 등에 따른 N수생 유입을 고려해 이번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올 수능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지난해 수능은 정부가 킬러문항 배제를 선언한 뒤 치러졌으나,
전 과목 만점자가 1명뿐일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의대 증원 등으로 재수생이 대거 응시할 것으로 보이는 9월 모의평가와 수능에서도 이날 모의평가 난이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오늘의 6월 모의평가는 의대증원과 무전공 선발 인원 확대 이후 처음 치러진 모의평가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전국의 수험생들 시험치느라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동탄 이투스247 학원이 항상 응원하며, 수험생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동탄 이투스 247학원에서는 "2024 대입 정규반, 대입 반수반" 을 상시 모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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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이투스 247학원 ☎ 031) 8003-0247